석유화학, 일본 전력제한 적극 대응
MitsubishiㆍMitsui 자가발전으로 보완 … 잉여 전력은 Tokyo전력에 판매
화학뉴스 2011.04.29
일본 석유화학기업들은 여름부터 실시되는 전력제한에 대한 대응책을 서두르고 있다.
Kashima 지역에서는 Mitsubishi Chemical 등이 복구를 서두르고 있으며 정기보수를 마치고 7월 중으로는 가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7월 전까지는 자가발전설비를 가동해 Kashima-kita Electric Power는 컴비나트의 필요량을 보완한 후 최대 20만KW를 Tokyo전력에 공급할 수 있다. China 지역에서는 Mitsui Chemical, Sumitomo Chemical, Maruzen Petrochemical이 자가발전으로 전량 보완할 수 있다. Mitsui Chemicals은 1만KW 정도를 Tokyo전력에 판매할 계획이며 Sumitomo Chemical도 판매 가능한 공급량을 조사하고 있다. Kawasaki 지역에서는 JX Nippon Oil & Energy가 잉여전력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Showa Denko는 자가발전설비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AN(Acrylonitrile)의 고온비열을 이용한 증기발전기를 건설해 2011년 중으로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중단하고 있는 1만KW의 가스터빈가동 가설발전기 설치, IPP(독립계 발전사업자)장치 풀가동 등으로 발전능력을 확대해 일부를 Tokyo전력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철저하게 야간가동으로 전환에 사용전력 제한에 대응할 방침으로 낮 동안의 Tokyo전력의 수전을 없앨 수 있다. Asahi Kasei는 Kawasaki 지역에 위치한 그룹 전체를 25% 절전하거나 Tokyo전력과 Tohoku전력관 내의 10개 설비를 25% 절전할 계획이다. 그룹 전체의 절전이 인정되면 연속운전이 기본인 Kawasaki의 석유화학 플랜트는 가동을 유지할 수 있다. Mitsui Chemcials은 Ichihara공장의 전력을 Tokyo전력에 송전하는 대신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는 Ibaraki 공장의 전력 감축량을 조정받을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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