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화학, 초박막 필름 사업 호조
현대증권, 3.5㎛이하 기대 … 2010년 캐파시터 필름 점유율 90%
화학뉴스 2011.05.04
삼영화학(대표 이병호)은 캐파시터 필름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정망이 제기됐다.
송동헌 현대증권 연구원은 “가격 전가력이 높은 캐파시터 필름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2011년 1/4분기 65%에 달해 영업안정성이 높다. 또 중국 자회사의 적자 사업을 정리해 지분법 손익이 사상 첫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파시터 필름은 컨덴서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핵심소재로, 삼영화학은 2010년 시장점유율이 90%를 기록했다. 이어 “캐파시터 필름의 가격 인상 효과에 힘입어 1/4분기 영업이익이 59억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단계적인 가격인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됐고, 고부가제품 위주로 생산함으로써 평균판매단가(ASP)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영업실적 호조세는 2/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3.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박막 필름 공급이 현실화되면 영업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1/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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