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LPG 줄이고 에탄으로 대체
스팀 크래커 원료의 경질화 위해 … VCM도 2개 플랜트도 가동중단
화학뉴스 2011.05.06
Dow Chemical이 NGL((Natural Gas Liquid)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Dow는 스팀 크래커의 원료를 경질화하기 위해 부탄(Butane), 프로판(Propane) 등 중질원료 사용비중을 80%로 낮추고 나머지를 에탄(Ethane)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현재는 에탄 8만배럴을 생산해 자체 수요의 1/3을 충당하고 있다. Dow는 NGL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디보틀넥킹을 추진하고 있으며 PetroLogistics과 대규모 프로판 공급계약을 맺었다. PetroLogistics은 최근 텍사스의 Houston 소재 On-Purpose 프로필렌(Propylene) 12억파운드 생산이 가능한 PDH(Propane-Dehydrogenation) 설비를 가동했다. 한편, Dow는 기초화학 생산을 정비하고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 VCM(Vinyl Chloride Monomer) 2개 생산라인을 가동 중단할 예정이다. 텍사스의 Freeport 플랜트는 2011년 1/4분기에 가동을 중단했고, 루이지애나의 Plaquemine 플랜트는 3/4분기에 가동을 중단한다. Dow는 Freeport 소재 VCM 22억파운드를 가동하고 있으며, Plaquemine 소재 16억파운드는 2009년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Shintech이 Plaquemine에서 VCM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Shintech은 2010년 11억달러를 투자해 Plaquemine 소재 Vinyl 단지에 VCM 80만톤 플랜트를 통합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2011년 말 완공 예정으로 VCM 생산능력을 총 160만톤으로 확대한다. <화학저널 2011/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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