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세계 태양광발전 시장이 2010년 18.23GW로 전년대비 2.5배 성장했다.
Display Search & Solarbuzz에 따르면, 일본시장은 0.96GW로 전년대비 2배로 확대됐으며 독일도 크게 신장해 세계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도 94%의 고성장을 달성했다.

또 정부의 도입지원책의 효과를 업고 이태리와 체코가 크게 성장했다.
유럽에서는 재생가능에너지 구매제도(FIT)가, 미국에서는 재생가능에너지를 촉진하는 법률이 각각 소비자의 설치의욕을 향상시켜 수요 확대로 이어졌다.
2011년은 독일이 6.8GW로 12% 감소하고 미국은 1.71GW로 80%, 일본은 1.21GW로 26% 증가해 세계시장은 21.38GW로 17.2% 확대될 전망이다.
테양광발전은 기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박막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사용한 독립발전사업(IPP)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2016년까지는 결정계 태양광발전시스템이 주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은 Solar Cell의 일대 생산기지이지만 일본, 미국, 유럽에 비해 수요가 적어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중국의 태양광발전 시장규모는 2010년 532MW로 2015년까지 3-10%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정부가 돌연 강력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도입지원책을 내세우면 급성장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