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사업전망 “맑음”
하나대투증권, 재래식 원유 생산 정점 통과 … 대체에너지 수요 확대
화학뉴스 2011.05.12
OCI는 폴리실리콘(Polysilicone) 사업전망이 밝게 나타남에 따라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대투증권은 폴리실리콘 사업이 OCI(대표 백우석)의 영업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5월12일 OCI의 목표주가를 63만원에서 89만원으로 올렸다. 이정헌 하나증권 연구원은 “1/4분기 영업실적이 개선된 것은 당연히 폴리실리콘 사업 때문”이라며 1/4분기의 호조를 반영해 2011년 이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어 “재래식 원유 생산이 이미 정점을 통과해 중장기적으로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태양광을 비롯한 대체에너지 추가 수요 확대로 귀결될 것”이라며 “중국이 폴리실리콘산업 규제안을 시행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2011년 이후 판매가격이 상승하고 판매량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유상증자나 예탁증서(DR)가 발행돼도 전액 No.5 폴리실리콘 공장 신설을 위한 자금으로 쓰일 것이고, 빠르면 7월부터 No.5 생산물량의 장기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현재 주가 수준에서 비중확대가 충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1/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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