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GS칼텍스 등이 참여한 해외 환경사업이 인도네시아에서 일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환경부는 GS칼텍스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과 포스코 등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3000억원 상당의 20여개 환경 사업에 대해 인도네시아 발주처와 세부사업 수주 협의를 가졌다고 5월12일 발표했다.
또 인도네시아의 Jakarta에 파견된 민ㆍ관 합동 환경 비즈니스 사절단(단장 문정호 차관)이 인도네시아와 1000억원 상당의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양국 정부는 Jakarta 도심하천 생태 복원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맺었다.
조인식은 5월11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여당격인 골까르당 아부리잘 바끄리 총수와 환경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양국 환경협력 포럼에서 이루어졌다.
환경 비즈니스 사절단은 환경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촉진을 위해 관련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명으로 꾸려졌으며 4일간 현지 활동을 마치고 5월13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