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nas,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건설
정유ㆍ석유화학 복합 개발에 21조원 투입 … 정유처리능력 93만배럴로
화학뉴스 2011.05.13
Petronas가 말레이지아에 21조원 투입해 메가톤급 정유ㆍ석유화학 단지를 건설해 주목된다.
말레이지아 국영 석유기업인 Petronas는 200억달러(약 21조7000억원)를 투입해 대형 정유ㆍ석유화학 단지를 건설키로 했다고 5월13일 발표했다. 말레이지아 남부 Johor 해안의 약 1012만㎡ 부지에 정유ㆍ석유화학 복합개발단지(RAPID)를 건설할 예정으로, 하루 생산량 30만배럴의 정유공장 및 나프타(Naphtha) 크래커, 폴리머 복합단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말레이지아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 2위의 산유국이면서도 정유처리능력은 싱가폴(하루 130만배럴)보다 크게 뒤처져 있으나, RAPID 단지가 완공되면 하루 약 93만배럴로 싱가폴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말레이지아 정부에 따르면, 약 4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예상되고 있으며, Petronas는 2016년 말까지 단지 건설 사업을 정식 발주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5/1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중국, 초대형 석유화학 기지 완공 | 2025-08-26 | ||
[석유정제] 현대오일, 아람코와 초대형 계약 | 2022-03-03 | ||
[엔지니어링] 삼성ENG, 초대형 프로젝트 “쾌거” | 2020-10-30 | ||
[전자소재] LED, 중국이 초대형 시장 장악 | 2020-03-25 | ||
[EP/컴파운딩] CFRP, 초대형 M&A 가능할까? | 2019-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