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투자 GDR 발행
싱가폴거래소 상장으로 7억달러 조달 … 2012년 생산능력 1위 도약
화학뉴스 2011.05.13
OCI(대표 백우석)가 폴리실리콘 4공장을 증설하기 위한 자금 마련에 나섰다.
OCI는 폴리실리콘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씨티뱅크를 대상으로 6864억원 상당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월12일 공시했다. OCI 관계자는 “신주 120만주를 원주로 씨티뱅크에 예탁한 후 외국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최대 7억달러로 주식예탁증권(GDR)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DR 발행은 앞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태양광 시장과 폴리실리콘 수요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OCI는 폴리실리콘 제4공장(군산)과 제5공장(새만금) 건설의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싱가폴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폴리실리콘 생산 세계 2위인 OCI는 제4공장이 완공되는 2012년에는 생산능력이 6만2000톤으로 확대돼 세계 1위로 도약하게 된다. GDR(Global Depository Receipts)은 다국적기업이 해외의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할 때 예상되는 발행 및 유통상의 문제점을 고려해 원주는 본국에 소재한 금융기관에 보관하고 해외 투자자에게는 원주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하는 표시로 발행하는 증서를 말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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