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복합재료 분야의 세계 석학들이 대거 제주도를 방문한다.
한국복합재료학회는 18차 국제복합재료학술대회(ICCM18)가 8월 21-26일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고 5월15일 발표했다.
국제복합재료학술대회는 복합재료 분야에서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위상을 가진 행사로, 2년마다 세계 각국을 돌며 개최된다.
조직위원장으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이우일 교수가, 학술위원장으로 한국기계연구원(KIMM)의 김병선 박사가 선정됐으며, 학술대회 주제는 로 1800여명의 전문가가 180개 세션에 관련 초록을 제출한 상태이다.
또한 국내외 주요 복합재료 관련기업의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복합재료 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럽 및 중국 등 해외기업의 관심도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등록 마감일인 5월31일까지 등록하는 참가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iccm18.org)를 통해 가능하다. <고우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