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용해제 생산기업들이 실리콘수지(Silicone Resin), 에폭시수지(Epoxy Resin), 우레탄수지(Urethane Resin) 등 수지용 공급을 확대하면서 시장개척을 서두르고 있다.
용해제는 염소계 용제를 포함하지 않고 침지만으로 용해ㆍ박리가 가능하며 수지 이외의 금속에 위해를 입히지 않는 특성이 있다.
또 탱크와 같은 화학 플랜트나 자동차부품, 전자ㆍ반도체용으로 폭넓게 적용되고 있으며 태양전지 패널에 사용되는 실리콘 수지용으로도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용해제는 시장규모가 미미하지만 LED(Light Emitting Diode), 전자, 반도체, 태양전지, 액정 등 적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실리콘수지 대응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이제까지 고체화한 접착제나 실리콘고무 등 실리콘 화학제품은 코스트 측면에서 주로 폐기처리되었으나 최근에는 태양전지 패널 및 IC칩 등에 다량 사용되는 실리콘 수지의 리사이클용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Tokyo Zairyo, Kanto Kagaku, Ar Brown, Kaneko Chemical 등이 용해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Ar Brown은 실리콘수지 외에도 에폭시수지, 우레탄수지에도 적용하고 있다.
Kaneko Chemical도 실리콘수지, 에폭시수지 전용제품을 각각 상품화했으며 에폭시수지용은 탱크나 배관 등의 화학 플랜트, 수지몰드의 심금회수 분야에서 수요개척을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