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와이즈파워와 CNT 협력
미국 Unidym과 CNT 특허 공유계약 … 투명전극ㆍ연료전지 진입 포석
화학뉴스 2011.05.23
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미국 Unidym과 CNT(탄소나노튜브) 특허 공유계약을 체결했다.
Unidym은 삼성전자에 CNT 소재, CNT 구성요소와 관련한 원천특허와 합성·공정 기술, 투명전극 필름 분야 특허를 공유하기로 했다. Unidym은 또 전자기기에 대한 특허 일부를 삼성전자에 넘기는 대신, 관련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Unidym은 CNT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공동연구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양사의 공유계약에는 Unidym이 삼성전자에게 CNT를 공급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으나 거래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Unidym은 투명전극, 박막트랜지스터, 연료전지 등 CNT를 기반으로 한 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관련분야에서 약 75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1월에는 국내 2차전지 생산기업 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가 Unidym 지분을 100% 인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화학저널 2011/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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