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세계 난연제 시장은 친환경자동차의 경량화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계 난연제는 Non-할로겐화가 추진됨에 따라 2011-15년 5년간 연평균 수요신장률이 11.2%에 달할 전망이다.
Fuji Chimera Research에 따르면, 인계 난연제 시장규모는 2010년 795억엔으로 32.5% 확대됐으며 TV, PC 등 전자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브롬계를 대체하고 있다.
자동차의 전기 관련부품 소재에서 수지의 채용 확대와 더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으로 난연성 요구가 높아지면서 2015년에는 1350억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기·염소계는 2010년 3860억엔으로 37.9% 증가했으며 와이어하네스 등 전선의 난연화에 사용되고 있어 친환경자동차용으로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주로 브롬계의 보조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보조제 사용으로 코스트감축을 도모할 수 있다. 2011-15년 5년간 평균 성장률은 6.5%로 2015년 시장규모는 5300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브롬계는 2010년 2370억엔으로 35.4% 증가했다. 인계로 대체되고 있으나 박막형 TV 등에서 가격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가격이 낮은 브롬계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롬계 역시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으로 5년간 평균 성장률이 6.8%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2015년 시장규모는 3300억엔에 달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