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우방은 5월26일 대구 북구 침산동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SM그룹 내 또다른 계열사인 TK케미컬홀딩스와의 합병안을 가결했다.
TK케미컬홀딩스 1주당 우방 주식 1.1558257주의 비율로 산정됐고 새로 출범하는 회사의 명칭은 ㈜우방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우방은 4월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계기로 민ㆍ관급 공사 수주 등 회사를 조기에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재무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합병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업신용등급이 올라가 관급공사 수주 및 신규사업 진출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