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PVC 수익성 악화에도 증설
East Hope, 40만톤 증설에 116억위안 투자 … 미국산까지 유입
화학뉴스 2011.05.27
East Hope Group은 중국의 선두 원자재 생산기업으로 내몽골의 Baotou 소재 PVC(Polyvinyl Chloride) 40만톤 증설을 위해 116억위안을 투자한다
East Hope은 Chongqing, Wuhai, Erdos에서도 PVC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 East Hope Group과 Chongqing Wujing는 2008년 10월 Chongqing 프로젝트를 통해 가성소다(Caustic Soda) 30만톤, 칼슘카바이드(Calcium Carbide) 60만톤, PVC 36만톤 및 화력발전, 광물 사업을 2009년 말부터 추진해 2010년 3월 합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East Hope Group의 화학제품 생산능력은 라이신(Lysine)으로 화학시장에 뛰어든 지 5년만에 160만톤을 기록하게 된다. 그러나 중국은 수요침체와 가동률 저하, 비수기 진입 등으로 PVC 가격이 등락을 거듭해 수익성이 좋지 않은 상태이다. 미국에서 염소(Chlorine)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중동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일부가 중국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은 전방산업인 건축경기가 위축되고 수요 또한 회복이 더디게 진행돼 PVC 가격의 등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1/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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