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Formosa 가동중단 반사이익?
유진증권, EG 가동중단 명령에 화재사고 … 석유화학 시장침체로 의문
화학뉴스 2011.05.31
호남석유화학이 타이완 Formosa의 석유화학 플랜트 가동중단으로 반사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유진투자증권은 Formosa는 타이완 정부의 가동중단 명령과 화재사고라는 겹악재를 맞아 호남석유화학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타이완 정부는 최근 Formosa의 자회사 Nanya Plastics에 대해 EG(Ethylene Glycol) 110만톤 플랜트를 가동중단하도록 명령했으며, Formosa의 EG 설비도 5월13일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EG 가격은 5월 초 반등한데 이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 EG 생산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호남석유화학이 수혜를 입으로 것으로 예상했다. 또 유진투자증권은 부타디엔(Butadiene) 가격도 최근 수급 차질로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호남석유화학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중국 폴리에스터(Polyester) 시장이 침체에 빠져들고 있고, 부타디엔도 하락세로 전환돼 호남의 반사이익이 현실화될지는 의문이다. <화학저널 2011/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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