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특허침해 4사 고소
미국법원에 특허 5건 침해 혐의로 … AU옵트로닉스ㆍ산요전자 포함
화학뉴스 2011.06.02
삼성전자가 평판 디스플레이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타이완의 AU옵트로닉스 등 4사를 미국 법원 등에 고소했다.
블룸버그통신 및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AU옵트로닉스가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및 모듈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 연방지방법원에 특허 5건에 대해,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특허 2건에 대해 각각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는 AU옵트로닉스가 특허를 무단 사용해 생산한 LCD 패널 및 모듈을 납품받아 LCD TV, 모니터, 노트북 등 완제품을 생산한 일본 Sanyo Electronics 및 타이와 에이서, 벤큐도 ITC와 미국법원에 함께 제소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10여년간 LCD 사업 분야에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가장 많은, 그리고 최고 수준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는데 이를 침해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특허 무단사용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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