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stone, 태양전지 봉지재 강자
EVA 필름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 … 세계시장 점유율 목표 30% 예상
화학뉴스 2011.06.02
Bridgestone이 태양전지용 EVA(Ethylene Vinyl Acetate) 필름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봉지재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서고 있다.
Bridgestone은 폴란드에 EVA필름 2개 라인을 신설키로 결정함에 따라 총 생산능력이 2013년 상반기에는 7680톤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최근 태양전지 모듈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참여가 늘고 있어 사업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력인 유럽 시장에서는 독일이라 이태리 등이 고정가격거래제도를 통해 매매가격을 향상시킨 탓에 신규 태양광발전 설비 도입이 지연돼 EVA필름도 2/4분기에는 재고조정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Bridgestone은 정체를 벗어나기 위한 전략으로 타이어 가공기술을 살려 EVA필름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투명성, 내구성, 이종재료에 대한 접착성이 뛰어나 건축용 복합유리 중간막은 물론 태양전지용 봉지재 상업화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설을 추진하는 동시에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살려 수요기업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다만, 원료 EVA 수요가 중국 및 동남아를 중심으로 늘고 있어 수급타이트에 따른 공급부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1/06/0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신재생에너지] 태양전지, 탠덤형 곧 상용화한다! | 2025-06-25 | ||
[신재생에너지] 태양전지, 2026년 리사이클 상용화 | 2025-05-09 | ||
[신재생에너지] 인디아, 중국산 태양전지 배제 | 2025-04-2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신재생에너지] 태양전지, 플렉서블 실증 착수 | 2025-09-12 | ||
[배터리] 차세대 배터리, 고용량화 니즈 대응 가속화 전고체·태양전지 부상한다! | 2025-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