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독일계 생활산업용품 생산기업 헨켈(대표 파루크 아리그)은 6월8일 아름다운가게(상임이사 김선우)와 함께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헨켈의 사회공헌 캠페인 헨켈 스마일(Henkel-Smile)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바자회에는 다양한 헨켈 생산제품과 직원들의 기증품을 모아 판매하고 수익금은 시각장애 아동과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는 서울 안국점을 비롯해 안산, 청주, 천안,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의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해당 매장에서는 헨켈 생산제품과 직원들이 기증한 총 1만7700점의 물품이 50%에서 최대 70%까지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헨켈 생산제품은 홈키파, 마이키파, 홈매트 등 모기퇴치제, 가정용 살충제인 컴배트, 세제 퍼실, 프릴, 버넬과 프릿 수정펜, 투명테이프, 고체풀, 페인트볼 세트, 그리고 록타이트 순간접착체, 가솔린 연료첨가제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헨켈은 1876년 설립돼 홈키파, 퍼실(Persil), 록타이트(Loctite) 브랜드와 함께 소비재와 산업용품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마켓 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매출 150억9200만유로, 영업이익 18억6200만유로를 달성했다.
헨켈은 1989년 국내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약 6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산업용품을 보유한 헨켈 테크놀러지스 코리아와 생활용품을 생산 판매하는 헨켈 홈케어 코리아 2개 법인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