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억원 투자 2013년까지 전주에 … 중성능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
화학뉴스 2011.06.14
효성은 6월14일 국내 최초로 첨단 신소재인 중성능 탄소섬유(Carbon Fiber)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효성은 탄소섬유의 상업화를 위해 2013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전주 친환경복합산업단지에 2000톤 공장을 건설할 방침이다. 탄소섬유는 강철보다 무게는 5분의 1 정도 가볍지만 강도는 10배 이상으로 항공ㆍ우주, 스포츠ㆍ레저, 자동차, 풍력 등 광범위한 산업분야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경량화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일본, 미국기업 일부만이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탄소섬유 수요 전체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세계 탄소섬유 시장규모는 2011년 현재 5만톤(약 20억달러), 국내시장은 2400톤 수준으로 연평균 11% 이상 급신장하고 있다. 효성은 탄소섬유 전 단계인 프리커서 제조공정에서 최종 완성제품인 탄소섬유 원사가 나오는 소성공정까지 풀 라인을 갖춘 예정이다. 또 2020년까지 탄소섬유 분야에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6월14일 전라북도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도, 전주시와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체결식에서 “탄소섬유 개발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기술 강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이 우수한 탄소섬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2020년까지 글로벌 탑 클래스 수준의 탄소섬유 생산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효성이 국내 최초로 중성능 탄소섬유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전라북도가 탄소소재의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탄소강국의 꿈을 효성과 함께 전북이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1/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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