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패널 가격정체 우려된다!
6월 들어 보합 또는 하락세 전환 … 삼성ㆍLG 영업실적 악화
화학뉴스 2011.06.21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난 뒤 한 달째 제자리걸음을 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의 영업실적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40-42인치 TV용 LCD 패널 가격은 5월 상순 235달러로 20개월 만에 3달러 오른 후 하순 237달러로 2달러 추가 상승했으나 6월 들어서는 상순에 이어 하순에도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40-42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용 패널은 320달러, 32인치 TV용은 151달러, 46인치용은 319달러로 5월 말, 6월 초에 이어 3차례나 보합세를 나타냈다. 20개월간 하향곡선을 그렸던 TV용 LCD 패널 가격은 5월 초부터 2차례 연속 상승하면서 본격적인 회복국면을 맞을 것으로 관측됐으나 북미와 서유럽의 TV 판매 부진과 공급과잉이 겹쳐 가격이 오르지 않고 있다. PC 모니터용 LCD 패널도 5월 하순 크기에 따라 58-81달러로 1달러씩 올랐으나 6월 초에 이어 하순에도 가격 변화가 없었다. 특히, 핸드폰용 LCD 가격은 인치별로 3.15-7.4달러로 0.05달러 하락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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