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헝가리 EP공장 준공
컴파운드능력 2만2000톤 달해 … 자동차ㆍ전자용 중심 공급
화학뉴스 2011.06.22
![]() EP는 자동차 내ㆍ외장재와 휴대전화 등 모바일기기,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특수 합성수지로, 제일모직이 지분 100%를 투자한 헝가리 공장은 생산능력이 2만2000톤이다. 생산제품은 삼성전자의 헝가리, 슬로바키아 법인을 비롯해 유럽에 생산거점을 둔 글로벌 자동차기업에게 공급한다. 제일모직 케미칼 부문은 헝가리 공장 준공으로 미주,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을 아우르는 생산 및 영업거점을 확보해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제일모직은 2005년 멕시코 티후아나 지역에 미주 생산거점을 처음으로 확보했고 2010년에는 중국 톈진(Tianjin)에 EP 컴파운드 1만5000톤 공장을 준공했다. 여수에서는 EP 기반의 사업구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1600억원을 투자해 PC(Polycarbonate) 8만톤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헝가리 공장 준공식에는 황백 제일모직 사장과 처버 쉬미트 떠떠반여시 시장, 서정하 헝가리 대사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황백 사장은 “첨단 정보기술(IT)기기와 자동차기업이 밀집한 동유럽 지역인 헝가리에 EP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현지에서 제품을 공급하는 고객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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