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이라크 천연가스 개발 재개
Mitsubishi와 합작으로 남부에서 … 부산 천연가스 7억입방피트 집적
화학뉴스 2011.06.23
Royal Dutch/Shll은 일본 Mitsubishi와 이라크에서 125억달러를 투자하는 천연가스 개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Shell의 니즈캄프 부사장은 6월20일(현지시각) Mitsubishi가 한동안 지연돼온 천연가스 개발의 진행을 준비 중이라면서 가능한 한 빨리 최종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이라크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Shell과 Mitsubishi는 이라크 남부 유전지역에서 원유 생산에서 부산되는 천연가스를 태워 없애지 않고 집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스라 부근에서 British Petroleum(BP)과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가 개발하고 있는 루마일라 유전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하고 있는 주바이르 유전, 웨스트 쿠르나 유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라크 남부에서 하루 소각되는 가스는 7억입방피트로, 45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이라크 정부는 전기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정치 쟁점화하면서 전력 생산에 필요한 연료 공급을 위해 쳔연가스 자원 개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천연가스 수출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는 이라크 정부는 2003년 이라크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2010년 11월 가스 사업을 풀고 경매를 통해 3건의 사업권을 양도한 바 있다. Shell은 또 말레이지아의 석유 메이저 Petronas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이라크 남부 마즈눈 유전에서 7월 15개의 유정 설치작업에 들어가며, 2개의 탈가스 시설을 현대화하는 한편 원유처리 설비도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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