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수익 불확실성 크게 확대
SK증권, 정부의 의약품 가격인하 의지 강해 … 인하목표 3년간 2조원
화학뉴스 2011.06.24
정부가 강도 높은 의약품 가격인하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제약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제약주의 회복을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SK증권이 6월24일 예상했다.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총량목표를 갖고 약가인하 정책을 검토하고 있어 제약기업 입장에서는 약가 인하 압력이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2010년 총 진료비는 43조6000억원으로 약제비 비중이 29.3%에 달해 약제비 총량 인하 목표를 4-5%라고 가정할 때 3년간 1조7000억-2조2000억원, 연간 5600억-73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산정했다.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현재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는 제약산업 육성 보다는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있는 것 같다”고 판단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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