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암모니아 60만톤 플랜트 건설
인도네시아 에너지 합작투자 일환으로 … 60만톤 중 40만톤은 수입
화학뉴스 2011.07.01
한국전력공사를 필두로 국내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서 20억달러(약 2조1400억원) 상당의 에너지사업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인도네시아 에너지부의 석유·가스 부문 책임자 에비타 레고오는 6월30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에너지포럼에서 한전이 이끄는 한국기업들이 현지에서 가스전 개발과 발전소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규모의 가스전 개발과 압축천연가스(CNG) 수송시설, 반텐 지역의 750MW 발전소 건설 등이 프로젝트에 포함된다. 또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암모니아(Ammonia) 공장도 건설할 예정이다. 매년 생산되는 60만톤의 암모니아 가운데 40만톤은 한국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한전은 인도네시아 프로젝트에 약 20억달러를 투자해야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CNG 프로젝트 투자는 한전과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가 맡고,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한전과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PLN) 등이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한전은 서부 자바의 가스전 개발 문제와 관련해 PLN와 논의할 예정이다. CNG 프로젝트와 가스전 개발은 2012-14년, 발전소 건설은 2012-15년, 암모니아 공장 건설은 2013-15년에 걸쳐 진행한다. <화학저널 2011/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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