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스, 말레이 제련공장 2년 후 가동 … Mitsubishi는 1992년 폐쇄
화학뉴스 2011.07.01
오스트레일리아 광산기업 라이너스가 말레이지아에 건설하고 있는 대규모 희토류 제련공장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방사성 물질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보고서에서 말레이지아 콴탄 희토류 제련공장에 대해 10개 항의 개선방안을 권고하면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IAEA는 콴탄 지역사회에 대한 추가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공장 가동 전에 폐기물 관리 장기계획을 마련해 제출할 것 등을 권고했다. 라이너스는 말레이 콴탄 외곽지역에 총 2억2000만달러를 투자해 대규모 희토류 제련공장을 건설해왔으며, 가동하면 2년 안에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희토류 수요의 3분의 1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희토류는 휴대전화, 하이브리드 자동차, 노트북PC 등 첨단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중국이 세계 공급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면서 수십 년간 사실상 독점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말레이 정부는 투자 유치를 위해 라이너스에 12년간 면세혜택을 주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제련과정에서 방사성 물질과 각종 독성 오염물질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으로부터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일본 Mitsubishi Chemical이 1980년대 말레이반도 반대편 부킷에 희토류 제련공장을 건설한 뒤 인근에서 백혈병 환자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생기자 1992년 문을 닫은 전례가 있어 논란이 계속돼 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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