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KOTRA는 독일계 화학기업 BASF와 공동으로 BASF-GAPS(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 글로벌다중협력사업)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BASF와 BASF Venture Capital은 2차전지 소재, 디스플레이/OLED 소재, 나노소재, 그래핀소재 분야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연구소, 대학교와의 투자 및 기술협력 계획을 발표 예정이다.
설명회는 지식경제부 주최로 8월30일 오후 KOTRA 지하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화학경제연구원(CMRI)/켐로커스가 후원한다.
참석대상은 BASF벤처캐피탈로부터 지분투자 또는 합작투자를 희망하는 국내기업, BASF와 공동R&D,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대학교, 연구소 등이다.
투자 및 기술협력 분야는 2차전지 소재, OLED 소재, 나노소재, 그래핀소재로 국한된다.    
BASF는 2010년 기준 매출액 639억유로의 세계 최대 화학기업으로 독일 포함 전 세계에 약 10만9000명의 종업원과 396개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 진출이 활발한 편으로 1990년부터 2005년까지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가 56억유로를 상회하고 있다.
한편, GAPS 사업은 글로벌기업과 국내 기술력 보유 강소기업의 지분투자, 합작투자, 기술이전, 공동R&D 등 다중협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OTRA 주관사업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Qualcomm, GE, Novartis, Johnson & Johnson, Solvay, Merck, Dow Chemical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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