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만도 지분처분 5115억원 차익
7월14일 17.06%를 6370억원에 매각 … 2010년 5월에도 1445억원 처분
화학뉴스 2011.07.14
KCC는 7월14일 장 개시 이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만도 지분 전량을 637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보유 지분을 모두 처분키로 결정했다. KCC는 만도 지분을 모두 처분하면서 투자원금 대비 2배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KCC는 2008년 1월 범현대가의 일원으로 한라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네덜란드계 투자사인 선세이지로부터 만도 지분 81.9%를 인수했다. KCC는 29.99%로 총 2670억원을 투자했다. 2010년 5월 만도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지분 일부를 구주 매출을 통해 1445억원에 처분한 바 있고, 나머지 지분 17.06%를 6370억원에 처분함으로써 3년 6개월만에 5115억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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