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7월14일 태양광발전용 인버터 생산기업인 Kaco New Energy와 송도 국제도시에 제조ㆍ연구개발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Kaco New Energy는 세계 제2위 태양광 발전용 장비 생산기업인 독일 Kaco가 85%의 지분을 보유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송도 4공구 지식정보 산업단지 9400㎡에 186억원을 투자해 8월 제조ㆍ연구개발시설을 착공하고 2012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독일 기업 및 그린에너지 분야의 글로벌기업들이 잇따라 송도에 투자함으로써 고급 연구인력 채용과 국내 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