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LEDㆍ태양광 상생협력 협약
삼성ㆍ포스코에 중소ㆍ벤처기업 동참 … 기술 공동개발에 정보 제공
화학뉴스 2011.07.14
경기도는 7월14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LED(Light Emitting Diode)·태양광 업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삼성LED·서울반도체·포스코LED·솔라에너지·LG이노텍·주성엔지니어링은 관련 분야 우수 중소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정보 제공 등 상생협력에 동참하게 된다. 대기업들은 경기도가 계획 중인 <우수기술 시제품 검증비용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신제품을 개발하면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협력업체로 등록할 방침이다. 우수기술 시제품 검증비용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1500만원 이내의 금형·디자인개발과 특허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LED·태양광 협력 협의회사무국을 운영하여 녹색기술 정보포털을 구축해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앞서 7월7일 경기도의 LED분야 중소기업 60개사와 태양광분야 40개사가 협력협의회를 구성하고 경기도 소재 대학·산업기술시험원 등과 연계해 공공 기술개발과 인력교류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문수 지사는 “LED와 태양광 산업은 우리 경제를 주도할 핵심산업”이라며 “대기업·중소기업·대학이 합심해 노력한다면 세계 LED·태양광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태양광산업 매출은 2004년 332억원에서 2009년 2조3700억원으로 70배 이상 증가했고, 국내 LED시장도 2010년 3조67억원에서 2012년 6조3073억원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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