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 스마트폰 타고 급성장
2017년 세계시장 239억달러 달해 … 애플의 정전용량방식 채택으로
화학뉴스 2011.07.19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터치스크린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1년 세계 터치스크린 매출은 2010년에 비해 90% 늘어난 134억달러, 2017년에는 239억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휴대전화와 휴대용 게임기, 태블릿PC 분야에서 터치스크린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11년 3개 분야 수요가 105억달러에 달하고 앞으로 몇 년 동안 노트북 등 중형 분야에서 터치스크린 패널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애플(Apple)이 채택한 정전용량 방식 터치스크린(Projected Capacitive)이 대세로 자리잡으며 터치스크린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1년 정전용량 방식 디스플레이 생산은 전년대비 100% 가까이 증가하고, 특히 전체 터치스크린 수요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휴대전화용 수요가 절대적이고, 태블릿PC가 새로운 수요처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2011년 휴대전화용 터치스크린 생산은 8억6800만대로 68% 증가해 전체 시장의 65-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태블릿PC용 터치스크린은 2010년 260만대에서 2011년 720만대로 3배 가까이 늘어나고, 매출도 1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태블릿PC용 터치스크린 수요는 2012년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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