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ㆍ후반기 가격변동 없어 … LED TV용 패널은 오히려 2% 하락
화학뉴스 2011.07.21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 등이 LCD(Liquid Crystal Display) 부문의 영업실적 개선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LCD 가격이 여전히 원가 이하로 팔리는 가운데 일부 TV용 LCD 패널 가격이 또 내려갔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CD 패널은 7월 후반기 가격이 전반기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5월 5달러 올라 237달러를 형성한 40-42인치 HD TV용 LCD 패널는 6월 전·후반기, 7월 전·후반기 연속으로 제자리를 맴돌며 2달째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40-42인치 크기의 LED(Light Emitting Diode) TV용 패널은 320달러에서 315달러로, 46인치 HD TV용은 319달러에서 314달러로 각각 2% 떨어졌다. TV용 LCD 패널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의 매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개월간 하향곡선을 그렸던 TV용 LCD 패널 가격은 5월 초부터 2차례 연속 상승하면서 본격적으로 회복국면을 맞는 것처럼 보였으나 북미와 서유럽에서의 TV 판매 부진과 공급과잉이 겹쳐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PC 모니터용 LCD 패널도 5월 후반기 크기에 따라 58-81달러로 1달러 올랐으나 6월 내내 가격 변화가 없었고, 7월 초에 이어 말에도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7월 초 인치별로 3.1-7.4달러를 기록해 0.1-0.3%씩 일제히 내려갔던 핸드폰용 가격은 제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최근 LCD 사업이 위기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게 LCD 사업부를 메모리 및 LSI(대규모 집적 회로) 등 반도체 부문과 합쳐 DS(디바이스 솔루션) 사업총괄을 신설하고 이례적으로 관련 책임자를 교체하는 등의 강수를 두기도 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생산기업의 영업실적 회복의 열쇠가 될 LCD 패널의 제 가격 받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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