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sso, 태양전지 대형 투자 본격화
디스플레이 주력에서 성장동력 확보 … 인쇄전자 사업도 적극 육성
화학뉴스 2011.07.22
Chisso는 디스플레이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나 신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2010년에는 인쇄전자(Printable Electronics),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Polysilicone)에 대한 대형 투자를 본격 시작했다. 2010년 3월 일본의 에코포인트 제도 도입 및 중국의 경기부양정책 실시 등으로 디스플레이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Chisso는 2/4분기 경상이익이 과거 최고치인 220억엔을 기록했으나 3/4분기에는 240억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인쇄전자는 잉크젯을 응용해 PI(Polyimide) 잉크 등으로 회로패턴이나 절연층 등을 구현하는 기술로 공정의 간소화 및 코스트 감축으로 연결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hisso는 장비 생산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PI 외에 자외선 경화잉크의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선두기업으로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회로기판, 액정패널, 태양전지, 센서용 부품소재 시장에서 각각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관련기업과 제휴하고 있다. 특히, 회로기판과 액정패널은 신규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폴리실리콘은 JSS를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용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아연환원법을 통해 Kagoshima 소재 공장에서 양산할 계획이다. 사염화탄소를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시멘스공법보다 코스트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산량 1000톤당 초기투자비용은 시멘스가 100억-150억엔이나 JSS는 67억엔으로 5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학저널 2011/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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