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이라크 유전 40만배럴 인수
화학뉴스 2011.07.25
한국가스공사는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개발 사업의 서비스 대가로 7월 말 원유 40만배럴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7월24일 발표했다.
2010년 2월 이라크와 체결한 개발계약 발효 이후 증산 등 서비스 대가의 회수 차원에서 처음으로 현물 보상을 받게 된 것이다. 가스공사는 주바이르 프로젝트의 파트너 중 하나인 미국 Oxydental과 함께 모두 100만배럴을 받아 국제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바이르 유전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 인근에 위치한 초대형 유전으로, 가스공사는 전쟁을 통해 파괴되고 노후화된 주바이르 유전을 복구·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루 최대 120만배럴, 20년간 모두 64억배럴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라크 국영 석유기업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전 복구 사업에서 가스공사는 증산량에 따라 배럴당 2달러 또는 상응하는 현물을 보상받는다. <화학저널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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