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매출·순이익 최대 기록
상반기 영업이익 3258억원에 순이익 2339억 … 매출은 2조원 달성
화학뉴스 2011.07.25
삼성엔지니어링은 2011년 상반기에 매출 3조9424억원, 영업이익 3258억원, 순이익 2339억원을 올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7월25일 발표했다.
2010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1.0%, 영업이익은 77.2%, 순이익은 40.8% 증가했다. 특히, 매출은 2/4분기에만 2조1218억원을 기록해 2009년 3/4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지 2년만에 분기 기준 2조원대로 올라섰다. 상반기 매출은 화학공업 분야가 64.9%, 산업인프라(I&I) 분야가 35.1%를 차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재 20조원이 넘는 수주 잔고를 확보해 앞으로도 당분간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플랜트 공사에서는 대형기기가 설치되는 공사 중반 이후 매출이 많이 발생한다”며 “최근 2년 동안 수주한 대형 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잡히고 있어 앞으로도 연간 3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영업실적 호조로 6월 초 시가총액 1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7월 초 11조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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