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S-SBRㆍEPDM 12만톤 증설
BPA 15만톤에 MDI 5만톤 확대도 … 금호계열 4사 총 8000억원 투자
화학뉴스 2011.07.26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한 금호 화학계열사가 여수에 8000억원 상당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과 김충석 여수시장은 7월26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식을 맺고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폴리켐, 금호P&B화학, 금호미쓰이화학 등 4사가 8월부터 단계적으로 총 88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S-SBR(Solution Styrene Butadiene Rubber) 6만톤, 금호폴리켐은 타이어․튜브, 자동차부품, 전기ㆍ전선 절연 피복재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EDP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6만톤, 금호P&B화학은 PC(Polycarbonate)의 원료인 BPA(Bisphenol-A) 15만톤, 금호미쓰이화학은 가전 및 자동차 부품의 원료인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5만톤을 증설한다. 여수시는 각종 인허가 편의 등 행정지원을 한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및 가전용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증설하기로 결정했다”며 “투자가 실현되면 공사기간 연인원 65만명의 일자리 창출, 130여명의 신규인력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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