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itsui Chemicals이 소재의 고부가화에 주력하고 있다.
코팅소재는 자동차, 휴대폰, PC, 감열지 등 고기능 분야를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접착제는 식품 라미네이트용으로 일본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태양전지 백시트는 알루미늄을 포함한 다층 필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접착제는 뛰어난 내후성과 내수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차부품 소재의 플래스틱화가 진행되면서 접착제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데 Mitsui Chemicals의 올레핀계 접착제는 PP(Polypropylene) 범퍼의 초벌재로 채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Mitsui Chemicals은 아시아에 접착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Tianjin에 우레탄(Urethane)계 접착제·코팅제 1만-2만톤, 말레이지아에 우레탄계 화학제품 1만-2만톤, 타이에 비우레탄계 화학제품 5만톤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Tianjin에 비 우레탄계 화학제품을 추가하는 등 각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1.5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인디아에도 3년 동안 수십억엔을 투자해 신규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Mitsui Chemicals은 중국 상하이(Shanghai)와 Guangzhou에서도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코팅·기능소재  매출을 2013년 1.5배, 2015년 2배로 확대할 방침이다.
Mitsui Chemicals은 우레탄수지(Urethane Resin)를 중심으로 PPG(Polypropylene Glycol)를 비롯해 올레핀계, 아크릴(Acryl)계, 에폭시(Epoxy)계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무황변 타입의 XDI(Xylene Diisocyanate)는 범용제품인 HMDI(Hexamethylene Diisocyanate)보다 경화속도가 뛰어나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