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태양광 사업 진출 “신호탄”
잉곳·웨이퍼 생산기업 네오세미테크 인수 … LED·반도체 사업과 연계
화학뉴스 2011.07.27
동부그룹이 태양광 사업 진출을 완료하고 종합 전자기업으로 발돋움한다.
동부메탈은 태양광 잉곳·웨이퍼 생산기업인 네오세미테크에 투자자 자격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추후 콜옵션 행사를 통해 지분을 취득하는 등 절차를 거쳐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네오세미테크의 사명을 동부솔라로 변경하고 이재형 동부라이텍 사장과 안병덕 동부CNI 상무를 이사로 선임하면서 반도체, 로봇, LED(Light Emitting Diode), 태양광, 전자재료 등을 총괄하는 사업구조를 갖추었다. 동부그룹은 “2010년 7월 다사로봇을 인수해 로봇산업에 진출했고 2011년 1월에는 일본 로봇기업 AITECH를 사들여 진공로봇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며 “2011년 6월에는 동부 LED를 설립했고 동부라이텍과 수직 계열화를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또 “LED와 태양광 사업이 기존 반도체 사업과 연계해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년전부터 LED와 태양광 사업 진출 시기를 검토해 왔는데 반도체 사업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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