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LM 공장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삼성·Sumitomo 합작으로 대구에 건설 … 7년 동안 국세 감면 혜택
화학뉴스 2011.08.01
대구시는 8월1일 대구텍 2공장과 SSLM(Samsung Sumitomo LED Materials) 공장 부지를 대구지역 첫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삼성LED와 Sumitomo Chemical이 합작으로 설립한 SSLM은 성서 5차 산업단지에 LED(Light Emitting Diode) 사파이어 웨이퍼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7월19일 기공식을 열었다.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초경합금 절삭공구 생산기업인 대구텍은 연매출이 4억달러가 넘는 100%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2공장 신축공사를 하고 있다. 대구시는 2개 공장 건설과 관련해 6월 초 지식경제부에 개별형 외국인 투지지역 지정을 신청해 승인을 받았고 8월 고시했다.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에 따라 대구텍 2공장과 SSLM은 앞으로 7년 동안 (5년간 100%에 2년간 50%) 법인세 등 국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대구시는 3000만달러 이상 대규모 외국인 투자 유치실적이 없어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이 없었으나 SSLM공장 지정으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인 달성군 구지면 달성 2차산업단지에는 2008년부터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입주하기 시작해 택산, 동광리이터가 2010년부터 가동에 들어갔고 GS핫스태핑과 RICH코리아, 쥬라솔라 등은 2011년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외국인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당초 계획한 투자와 고용 등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외국인 투자기업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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