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skem, Dow의 PP 사업 인수
3억2300만달러 지급 북미시장 강화 … 미국·독일 생산능력 105만톤
화학뉴스 2011.08.08
Braskem이 Dow Chemical의 PP(Polypropylene) 사업을 3억23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2011년 3/4분기 완료 예정으로, Braskem은 PP 사업 인수를 통해 북미시장 우위를 선점하는 등 유럽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할 방침이다. Braskem은 2010년 Sunoco Chemicals의 PP 사업을 인수해 북미시장에서의 PP 사업기반을 다지고 있다. Braskem이 인수하는 Dow Chemical의 PP 사업은 미국과 독일에 생산거점을 가지고 있고, 생산능력이 105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raskem은 미국 텍사스 Freeport와 Sea Drift에 50만5000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어서 인수가 완료되면 미국 생산능력이 5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독일 Schkopau와 Wesseling에도 생산능력 54만5000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Braskem은 식물 유래 PE(Polyethylene)를 사업화하는 동시에 PP에도 바이오공법을 채용해 생산할 계획이며, Dow Chemical의 PP 사업 인수를 통해 북남미 시장의 위치를 한 단계 강화하는 것 외에도 바이오 베이스 제품의 핵심시장인 유럽에서의 사업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한편, Dow Chemical은 자산경량화 전략 중 하나로 PP 사업 매각을 결정했으며, 경기변동에도 쉽게 좌우되지 않는 경영체질을 구축하기 위해 PP와 같은 범용제품 사업을 매각하거나 합작으로 전환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8/08>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SK종합화학, Dow의 PVDC 인수 | 2017-10-11 | ||
[올레핀] SK, Dow의 EAA 인수액 낮추었다! | 2017-07-25 | ||
[올레핀] SK, Dow의 EAA 인수 본격화 | 2017-06-29 | ||
[폴리머] PE, Braskem 공습 “경계령” | 2016-08-22 | ||
[무기화학/CA] Olin, Dow의 CA 인수 “시너지” | 2016-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