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희토류 투기세력 확대
자금 대부분 사재기 … 가격 결정에 막대한 영향 끼칠 듯
화학뉴스 2011.08.16
중국의 희토류 금속 투기세력이 시장에서 공급자들이나 사용자들보다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캐나다의 금속 처리기업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생산의 90% 이상을 독점하고 있으며, 환경보호와 자원보존을 이유로 2009년 수출제한 조치를 시작하면서 희토류 시세가 크게 올랐다. 희토류는 화학적으로 유사한 17개 원소 금속들로 원유정제와 유리세공, 가전제품과 녹색에너지 기술 부문 등에 활용되고 있다. 카라야노풀로스 CEO는 영업실적 관련한 전화회견에서 자신들과 같은 희토류 산화물 생산기업이나 소비자가 아니라, 투기세력이 향후 2-3개 분기 시장에 더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게 될지 모른다고 판단했다. 또 희토류 금속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투기자와 거래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시장이 크게 휘둘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1/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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