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하수처리장에 태양광발전 설치
화학뉴스 2011.08.16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하수처리장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가동을 시작했다.
춘천시는 국비를 포함해 총 54억원을 투자해 2007년 시작한 근화동 하수처리장의 615kw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공사를 마무리했다고 8월16일 발표했다. 860M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할 수 있고, 하수처리장 전력사용량의 6%를 대체할 수 있는 규모이다. 춘천시는 태양광발전 설비로 연간 364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와 연간 1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근화동 하수처리장은 태양광 발전사업에 이어 2010년부터 정부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현재 에너지설비를 열병합 발전으로 개선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열병합 발전 개선사업까지 끝나면 소비에너지의 40%를 자체공급하고 연간 6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1/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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