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납축전지 생산기업 일제단속
공장폐쇄 583곳에 가동중지 1000곳 달해 … 일부 공장 내륙 이전 검토
화학뉴스 2011.08.16
중국 환경보호성은 2011년 3월부터 7월 말까지 납축전지 관련 생산기업 1900곳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80% 이상인 1598곳에 공장폐쇄 및 가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계속되는 납 중독사건으로 환경보호성 및 국가개혁발전위원회 등 정부 9개 부처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고, 오염물질 처리설비 등을 갖추지 않은 583곳을 폐쇄하고 1000곳에 가동중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가동중지 명령을 받은 기업 중에는 설비보수를 하지 않은 채 작업을 재개한 곳도 있어 계속해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Jiangsu 소재 대기업을 포함한 납축전지 생산기업에 가동중지 처분이 이어지자 일부 기업들은 내륙으로 공장을 이전할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화학저널 2011/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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