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리비아 종전 “악영향”
원유 생산재개로 정제마진 감소 … Brent유 프리미엄 10달러로 폭락
화학뉴스 2011.08.23
리비아 소요사태가 마무리되고, 원유 수출이 재개되면 국내 정유ㆍ화학 업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8월23일 전망했다.
김철중 연구원은 “품질 좋은 리비아의 원유 생산이 줄어들어 복합 정제마진이 급등했으나 수개월 이내에 리비아가 원유를 다시 생산하면 마진이 감소해 국내 화학업종에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또 “리비아 원유의 대체제품이었던 브렌트(Brent)유의 프리미엄이 배럴당 23달러에서 10달러 수준으로 떨어지고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하면 정제마진도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요사태 종결로 휘발유 가격이 내려가면 물가안정의 시발점이 될 수 있고, 특히 리비아에 많은 투자를 한 이태리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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