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유전 피해 거의 없다!
2-3주 이후 원유 50만-60만배럴 생산 가능 … 기존계약 유지
화학뉴스 2011.08.26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대부분을 점령한 반군 정부의 알리 타르후니 재무ㆍ석유장관은 앞으로 2주 이내에 중단된 원유 수출이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8월25일 발표했다.
타르후니 재무ㆍ석유장관은 “NOC(국영석유공사)의 초기 예측으로는 2-3주 이내에 하루 약 50만-6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후 원유 생산량을 정상수준인 160만배럴까지 끌어올릴 생각이며, 1년 정도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르후니 장관은 리비아의 대부분 유전이 내전에서 극히 미미한 피해를 당했다며 “유전 상태가 기대했던 것보다 상당히 좋아, 약 10% 정도가 피해를 입었고 나머지 90%는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또 반군 정부가 각국 석유기업과의 기존 계약을 계속 존중하겠다며 내전 동안 반군을 지지하지 않은 일부 국가 기업에도 제한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현재 리비아 원유 생산량은 내전 발발 후 하루 5만배럴 수준까지 떨어졌다. <화학저널 2011/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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