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 설비 가동으로 고도화율 30%로 상승 … 일본과 BTX 합작투자도
화학뉴스 2011.09.01
현대오일뱅크가 현대중공업의 품에 들어간 지 1년만에 고도화율 1위로 올라섰다.현대오일뱅크는 현대중공업이 편입한 후 대산공장의 고도화 설비 및 BTX 증설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서두르고 있다. 대산공장의 No.2 고도화 설비는 2011년 1월 준공한 후 5월부터 풀가동해 하루 5만2000배럴의 중질유를 경질유로 전환시키고 있으며, 6만8000배럴을 처리하는 No.1 설비를 포함하면 하루 원유처리량 39만배럴 중 12만배럴을 고도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도화율이 17%에서 30%로 상승해 국내 정유 1위로 올라섰다. 석유제품 수출도 1/4분기에 660만배럴에 그쳤으나 No.2 고도화 설비를 가동한 2/4분기에는 927만배럴로 40% 이상 급증했다. 수출액도 10억9950만달러로 전분기대비 62.3% 신장했다. 현대오일뱅크는 고도화에 이어 벤젠(Benzene), 톨루엔(Toluene), P-X(Para-Xylene) 등을 생산하는 BTX 투자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본 Cosmo Oil과 합작으로 6000억원을 투자해 대산에 BTX 10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로 결정하고 7월 착공했다. 이밖에도 울산 신항만의 대규모 저유소를 건설, 대산공장의 유동층 연소(FBC) 보일러 증설, 판교 기술지원센터 신설 등 종합에너지기업 발돋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채 신용등급도 현대중공업에 편입된 2010년 8월 A에서 A+로 상승한데 이어 2011년 3월에는 AA-로 다시 상향 조정됐다. 경영실적도 개선돼 2010년 1/4분기에는 19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011년 1/4분기에는 213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흑자로 전환했고 매출액도 3조1261억원에서 4조2155억원으로 급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현대그룹이 1993년 정유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극동정유를 인수해 설립한 후 2001년 유동성 위기로 아부다비의 IPIC에게 경영권이 넘어갔으나 2010년 8월 현대중공업그룹이 IPIC가 보유한 지분을 인수하며 편입시켰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9/0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안전/사고]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화재 | 2025-05-14 | ||
[석유정제] 현대오일뱅크, 액침냉각 사업 확대 | 2025-05-02 | ||
[화학경영] 현대오일뱅크, 정제마진 하락 타격 | 2025-04-30 | ||
[환경]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배출 “실형” | 2025-02-27 | ||
[화학경영] 현대오일뱅크, 회사채 “완판” | 2025-02-14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