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국 대외반출 규제 강화로 … 중국산은 무려 551% 폭등
화학뉴스 2011.09.05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LCD(Liquid Crystal Display), 고효율 전구 등 첨단기기에 사용되는 희토류 수입가격이 1년 전보다 4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집계한 <7월 희토류 등 희소금속 수입동향>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희토류 수출규제 강화 정책으로 희토류 수입물량이 7월 222톤에 그쳐 전년동월대비 31.5% 줄어든 반면, kg당 가격은 71.19달러로 438.5% 급등했다. 희토류 수입량은 4월 411톤, 5월 306톤, 6월 278톤, 7월 222톤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단가는 4월 51.06달러, 5월 48.43달러, 6월 65.08달러, 7월 71.19달러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희토류 생산량의 97%, 국내 수입물량의 78%를 차지하는 중국산은 7월 수입단가가 70.04달러로 2010년 7월보다 551% 폭등했다. 희토류와 함께 10대 희소금속인 마그네슘도 수입량이 1061톤으로 4.9% 줄었지만 kg당 수입가격은 3.26달러로 19.6% 상승했다. 몰리브덴(8.3%), 텅스텐(63.6%), 인듐(35.1%) 가격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반면, 망간(-5.2%), 코발트(-15.7%), 티타늄(-12.2%), 리튬(-10.3%), 크롬(-12.2%) 수입가격은 하락했다. 관세청은 “중국이 최근 수년간 희토류의 대외반출 규제를 강화한 결과 희토류 수입가격이 급등해 국내산업의 대내외 경쟁력에 장기적인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화학저널 2011/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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