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활물질 NCM 2500톤 2012년 완공 … 일본 Toda와 합작으로
화학뉴스 2011.09.07
![]() 리튬이온2차전지 활물질 공장은 삼성SDI 울산사업장의 3300㎡ 부지에 건설한다. 양극활물질 NCM 생산능력은 2500톤으로 2012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STM이 생산할 리튬이온2차전지 양극활물질 NCM은 모바일 및 자동차용 리튬이온2차전지의 소재로 사용되는 니켈, 코발트, 망간의 삼성분계 금속산화물로 고가의 코발트계 활물질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특히, 소형 IT 및 자동차용, 그리고 ESS용 등 대형에 이르는 리튬이온2차전지 시장 전반의 급격한 성장으로 활물질 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공식에는 삼성정밀화학 성인희 사장, 토다공업 Toda Toshiyuki 사장, 삼성SDI 박상진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토다 토시유키 사장은 축사를 통해 “그린에너지가 부각되면서 2차전지 활물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합작기업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인희 사장은 “삼성정밀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나노세라믹 기술과 토다공업의 2차전지 소재 사업경험이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며 “활물질을 시작으로 핵심소재 추가 개발을 통해 2차전지 소재 분야의 초일류 회사가 되자”라고 강조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초일류 소재화학사 도약> 비전 아래 친환경, 에너지, 전자소재 부문을 핵심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폴리실리콘(Polysilicon), 2차전지 활물질, 생분해성 수지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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