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저가공세로 줄줄이 파산 … 유럽 보조금 축소로 직격탄
화학뉴스 2011.09.15
미국의 태양광 패널 생산기업들이 경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유럽의 재정위기 때문에 수요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상태에서 경쟁국인 중국기업들이 저가공세를 펴고 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태양광 패널 생산기업 에버그린솔라, 스펙트라와트 등이 경영난으로 잇따라 파산보호를 신청한데 이어 미국3위 솔린드라도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파산보호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1위인 퍼스트솔라도 2011년 2/4분기 매출이 9%, 순이익이 62% 줄어들면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유럽을 중심으로 유럽의 재정위기가 확산되면서 친환경 에너지 관련사업에 지출되던 보조금이 대폭 축소돼 태양광 패널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기업이 미국 수출을 적극 추진하면서 가격경쟁이 심화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010년 말 현재 중국기업들은 저가를 무기로 미국시장 점유율을 40%까지 높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기업들이 저가 공세에 나서자 태양전지 가격은 8월 모듈 와트당 2.84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3%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솔린드라에 미국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는 등 태양광 패널 생산기업들을 적극 지원해왔지만 경영악화로 고전하면서 오바마 행정부의 지원책이 겉돌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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