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 기부
화학뉴스 2011.09.19
한화가 전국 5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150억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한다.
한화는 앞으로 10년간 태양광 기부 사업을 벌이기로 확정하고, 2011년 8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30여개 복지시설에 설비를 우선 설치할 계획이라고 9월19일 발표했다. 설비규모는 복지시설 여건에 따라 3-20Kw 정도로 적용되는데, 통상 복지시설 소비전력의 30-100%에 해당하는 것이다. 한화는 10월5일까지 2011년 지원할 복지시설을 공모하며, 설비 공사를 진행할 때는 그룹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동참할 예정이다. 한화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했다는 뜻에서 복지사업을 <해피 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으로 이름지었다. 한화그룹 홍보팀 장일형 사장은 “해피선샤인은 태양광으로 사회에 행복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한화그룹의 미래 주력사업인 태양광 설비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경제적인 실익을 제공하고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전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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