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호남석유화학은 9월20일 신용보증기금과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출연 협약식을 했다.
호남석유화학은 신용보증기금에 20억원을 일시에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액의 15배인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호남석유화학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호남석유화학은 1차 협력업체는 물론 직접 거래가 없는 2차 협력업체까지 지원해 많은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